초기성인기를 20대 초반부터 40세 이전의 연령에 속한 사람이라고 규정하고자 한다. 이 시기에 이르면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성인이란 경제적 독립, 생산성, 양육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사회적 기대를 받는다. 그러나 성인초기에 있는 사람들의 사회
대한 불신감을 형성하게 된다. 에릭슨은 이시기에 양육자와 신뢰감이 잘 형성된 아이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이후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기시를 매우 중요한 초기 단계로 보았다. 김진경 • 이순형 공저,『유아발달』,발행처 한국방송통신
가져서 그 사회에서의 연령에 맞는 역할과 활동을 중심으로 ‘연령에 따른 계층체계’를 정립하였다. 그는 인생의 주기를 6단계로 나누었는데, 아동초기(0~6세) 아동중기(6~12,3세) 청소년기(13~18세) 성인초기(18~30세) 중년기(30~60세) 성인 후기(60세 이후)이다.
성인기에서의 변화를 강조하고, 이 시기에도 발달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평생발달적 접근을 지지하는 독일의 심리학자 에릭슨은 8단계의 심리사회적 이론을 제시했는데 신뢰 대 불신, 자율성 대 수치감 및 회의감, 주도성 대 죄책감, 근면성 대 열등감, 정체감 대 정체감 혼동, 친밀감 대
사회적 경험을 반영하여 중년 이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특정한 발달단계이다. 중년기의 발달과제는 주로 사회적 제도에 의해 정해지며 개인은 이 틀 안에서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경제력을 얻고 유지하는 능력,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자녀의 성인기를 도와주고, 노부모의 부양을
성인기는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기로서, 다른 시기에 비해 만성적 질병이 가장 적게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후기부터 성인초기인 20대 중반까지 흡연, 음주, 약물흡입 경향은 급격히 증가한다. 성인기 동안의 생활방식이 중년기나 노년기의 건강상태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성인기
알맞은 운동과 섭생, 지병이나 쇠약함에 대해 바르게 대처해야 하는 시기이다. 심리적으로도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여가를 즐기고 퇴직과 수입 감소에 따른 변화에 적용하며 소외감이나 인생의 허무감을 극복하여 인생의 의미를 찾고 배우자의 사망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중년기, 고령기의 살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고령자에 대한사회적인 가치관도 변화하는 등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은 큰 변모를 겪고 있다. 그 현저한 예는 정년퇴직이나 자식의 자립 등으로 역할상실을 경험하는 인생이 연장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배우자의 사별 후의 기간도
성인기 사계절 발달이론)
성인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레빈슨은 중년기엔 점차적인 생리적 쇠퇴가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연결되고, 자신이 속해 있는 세대가 다음 세대로 넘어감을 경험하며 과거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성공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대부분의 중년기사람들에겐
성인기를 초기성인기(20대 초반에서 40세 이전)와 중년기(40세 이후에서 65세 이전)로 나누어, 그 각각의 개념과 발달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각 발달단계애서 발생할 수 있는 발달위기와 문제를 살펴보고, 그러한 발달 특성들이 사회복지실천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